유가증권 시장에서 이월드는 이랜드가 중국에서 현재 중국에 7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랜드 그룹 가운데 이월드가 유일하게 상장돼 있어 이랜드 매출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이랜드가 현재 중국에 7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2조400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포리머는 타법인 주식 취득과 처분,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고려포리머는 주가 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타법인 주식 취득과 처분,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없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건조설비 계약 규모 확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석탄건조설비 계약금액을 기존 계약금보다 약 48억원 증가한 253억원으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변경계약은 국가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시책으로 현재 공사 중인 영흥화력발전소내 석탄건조설비의 소방 및안전 설비의 보강 및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에 따른 준공기한은 오는 11월 2일까지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범양건영, 이스타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SDN, 한국테크놀로지우, 팜스웰바이오, 파캔OPC, 엘티씨, 케이디미디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