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6일 서울 중구 명동매장에서 신사화 ‘리갈(Regal)’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꽃미남부터 꽃할배까지' 세대별 한국 남자의 멋을 표현하는 이색적인 행사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미남 모델이 리갈의 최초 모델 ‘리갈 001’ 제품을 공통적으로 신고, 각각의 나이 대에 맞는 멋진 수트 코디를 선보여 ‘한국 대표 신사화’로서의 가치를 표현했다.
이날 금강제화는 리갈 최초 모델인 ‘리갈 001’의 라스트(족형)와 윙팁 패턴을 바탕으로 최고급 코도반(말 엉덩이 가죽)으로 제작한 ‘리갈 S60’을 비롯해 ‘남자의 일상을 빛내 줄 여섯 개의 리갈’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Business Trip(출장)’, ‘Presentation(발표)’, ‘Travel(여행)’, ‘Date(데이트)’, ‘Wedding(결혼)’, ‘Party(파티)’ 등 6가지 TPO(시간ㆍ장소ㆍ상황)에 맞게 제작된 6개 모델 등 총 7종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 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리갈 6종은 품질에 대한 정신은 고수하면서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발전시켜 온 금강제화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를 읽어가며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1954년 창립과 함께 운영해 온 리갈의 60주년을 기념해 전국 금강제화 직영매장에서 리갈(20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 고급 명함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