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의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관람 지원
▲전홍윤(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소외계층의 인천장애인AG 개막식 관람을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심승일 중기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금액은 인천지역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의 자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선진국의 기준은 GDP 등 경제적 기준도 고려되지만 장애인 등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도 중요한 잣대”라며 “중기사랑나눔재단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이 삶의 의지를 북돋우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