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화면정지 등 방송사고에 '화들짝'…제작진 “주의하겠다”

입력 2014-10-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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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진 =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화면 정지 등 방송 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11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날 방송 도중 편집상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로 시청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린 것.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우리말 바로 쓰기 퀴즈를 펼치는 도중 검은 화면이 나오거나 음향이 원활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정준하가 퀴즈를 맞추는 도중 정형돈이 라디오 DJ를 하는 지난 방송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방송사고, 앞으론 이런 일 없기를..” “무한도전, 방송사고라니.. 방송 보다가 깜놀”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한글날 특집으로 꾸며져 언어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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