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사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삼성전자 부회장)이 “지금이 ITㆍ전자산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5회 ‘2014 한국전자대전’에서 개회사를 통해 “전자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밝히는데 더욱 기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전자전은 전자 관련 최신 먹거리를 확인할수 있는 기회”라며 “부품소재장비, ICT, 3D융합 프린터관 등 테마에 따른 전시관과 30여개 특별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전자 생태계를 한눈에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 회장은 “창조경제의 선도자로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과 투자확대, M&A 활성화 등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9년이후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은 22개국 600여개사가 참여해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 시뮬레이터 등 최신 융합 제품들이 대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