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러셀 CEO 만난 최상목 "WGBI 편입, 상호 호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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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피오나 바셋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금융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는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을 위한 준비 상황과 현재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면담에서 FTSE 러셀이 한국의 WGBI 편입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남은 기간 글로벌 금융기관, 투자자들과 적극적으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참여기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다음 달 11~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관련 계획과 관계기관·참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단장인 김범석 제1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중미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1% 안팎이지만 그만큼 개척의 여지가 많고 지경학적 가치가 적지 않은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보호무역주의 대두, 공급망 단절이 심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