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미도, 에로영화 처음 본후 남자만 보면…"폭소...유재석 당황

입력 2014-10-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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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미도

(사진=kbs)

배우 이미도가 19금 발언으로 입담을 뽐냈다.

이미도는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첫 에로영화 관람기를 공개하며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처음 봤다"며 "정말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모든 게 살색인 영화였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도는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가는 거다”라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이거 19금이다. 이미도씨 너무 솔직하셔서 물어 보면 다 말한다"고 당황했고, 김신영은 "공감 간다.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미도, 와 진짜 웃기더라" ,"이미도, 배우같지않은...참 친근한 얼굴이다" ,"이미도, 너무 웃겼어요 이미도. 특히 45도 얼짱각도 일화 얘기할때 빵 터짐", "이미도, 입담 장난아니던데", "이미도, 기억이 날것 같기도 하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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