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 생필품 10년전 가격에 판매

입력 2014-10-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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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1일까지 생필품을 10년 전 가격에 판매하는 ‘10년 전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 한우 등심(100g)과 한우 국거리ㆍ불고기(100g)를 17% 할인해 각각 6580원, 3580원에 판매한다. 국민카드와 씨티카드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돼 각각 5680원, 2750원이다. 더불어 수퍼타이·한입세제(4㎏ 리필)는 6950원, 액티비아(80gX9입)는 3120원, 하기스 매직팬티는 1만5900원 등에 판매된다.

오는 18일 롯데가나 프리미엄 밀크ㆍ블랙(각 90g)이 2380원, 오는 19일 큐원 백설 호떡 믹스 4000원 등 일 한정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선별하여 '1+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수능이 한 달여 남겨둔 수험생을 위한 보양식으로 한우꼬리 반골(1팩 4.5kg)을 4만5800원, 한우 잡뼈(4kg)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을 위해 특별 할인행사로 하기스 매직팬티 3종을 27%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하며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 등 인기 분유를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KB국민카드와 씨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5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김근만 마케팅팀장은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상품을 엄선해 10년 전 가격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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