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WIS’서 5세대 이동통신 비전 제시

입력 2014-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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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올레드 TVㆍ웹OS 탑재 스마트+ TV도 선보여

LG전자가 2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IS) 2014’에 참가한다.

LG전자는 WIS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감성 혁신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UHD급 영상 전송,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의 콘셉트를 제시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을 공개한다. 전시 공간은 5G 비전을 4개 영역으로 나눠 미래의 통신기술과 활용 사례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77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5대를 나란히 연결해 선보였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는 고화질 TV다. 또 웹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이 강조된 ‘웹OS 탑재 스마트+ TV’도 전시된다.

이밖에 LG전자는 스마트워치 ‘LG G워치R’를 비롯해 어린이를 보호용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KizON)’, 21대 9 시네뷰를 적용한 ‘곡면 모니터ㆍ일체형PC’,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4K모니터’,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갖춘 ‘탭북’등 전략 IT 제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