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페스티벌 ‘삼성 드림樂서’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드림락서는 중ㆍ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ㆍ이천ㆍ평택ㆍ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 중ㆍ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2300여명이 참석했다.
‘가자, 다 함께! 꿈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는 진로 탐색 및 진로 엑스포, 임직원ㆍ대학생ㆍ전문 직업인과 1:1멘토링, 스마트 스쿨, 갤럭시 버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 강연, 자기주도학습법 강의, 방송인 노홍철씨의 강연과 가수 손승연씨의 축하공연이 열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드림락서는 지난달 의정부를 시작으로 용인, 수원, 안동, 광주, 아산, 안산, 화성 등 8개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