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사진제공=G마켓)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은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를 단독 오픈하면서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 팬 사이에서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최희는 이번 새 바이럴 광고에서 경기 중계 도중 “저, 홈런 치는 남자 정말 좋아해요”라는 고백 멘트와 함께 깜찍한 모습의 ‘치킨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G마켓은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 전 경기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웹 사이트뿐 아니라 G마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 댓글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면 추첨을 통해 포스트시즌 티켓(1인 2매)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G마켓은 당일 경기 홈런 개수에 따라 치킨 할인율이 높아지는 ‘홈런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만7000원짜리 ‘또래오래’ 치킨을 홈런 1~2개 시 10% 할인된 1만5300원, 3~4개 시 30% 할인된 1만1900원, 5개 이상 홈런이 나오면 절반가격인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포스트시즌 단독 예매처로서 일년 중 가장 큰 야구 축제인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