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물류후원사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500여톤에 달하는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완벽한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특수 경기장비, 휠체어 등 민감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물품이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물류장비 외에도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아시아경기대회보다 물류 규모는 작지만 보람된 마음은 더 컸다”며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