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집어 던진 우지원의 과거 발언 “아내 집어던졌다”
▲사진=SBS
가정 폭력 현행범을 체포됐다 풀려난 우지원(41)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이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부인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선풍기를 집어던졌다. 이에 우지원은 부인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우지원은 지난 2010년 9월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이교영과 함께 출연해 “아내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아이를 덮쳤다”고 말한바 있다. 당시 아내 이교영은 “사실이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집어던져 방문 밖으로 내치더라”고 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