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패션매거진 ‘모드‘
방송인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됐다.
미국 패션지 ‘모드’는 28일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클라라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모드’ 측은 클라라의 선정 이유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클라라가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2’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한팀을 이뤄 최종 우승 했다.
클라라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선정에 네티즌은 “클라라 해외에서도 통하는 미모인가보다”, “클라라 이번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클라라 사진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