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예매, 불붙은 '티켓 전쟁'…사이트 '폭주 예상'

입력 2014-11-02 14:56

한국시리즈 예매

▲사진출처=한국시리즈 예매사이트 G마켓 캡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4차전 경기 입장권 예매가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7일과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는 정규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자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4차전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오는 4일과 5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시민야구장에서 1차전과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시리즈 3차전과 4차전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G마켓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3차전은 오후 2시, 4차전은 오후 3시에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담당하는 G마켓에 따르면 경기당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예매, 예매전쟁 또 시작됐구나", "한국시리즈 예매 이번에는 성공해야지", "한국시리즈 예매 이번에는 사이트 다운 안돼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