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입력 2014-11-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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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문화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우리의 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한민족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 퍼포먼스', 한류문화의 대표인 'K-POP 공연'과 함께 각 국가별 민속공연 등이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김제락 인력지원본부장은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래고 서로간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통해 함께 동감하며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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