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인나가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은 지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과 똑같이 설레고 8시가 기다려지는 거 보면 제가 정말 이 일을 사랑하는가 보다”라며 라디오 DJ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인나는 “권태기도 없이 3년이라는 시간 채워오게 해주신 우리 ‘볼륨’ 가족들 사랑하구요. 앞으로도 훨씬 더 긴 시간 함께해요. 우리”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주년을 맞이한 7일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 악동뮤지션이 라디오 방송에 깜짝 축하 가수로 등장해 라이브를 선보이며 유인나의 DJ 3주년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유인나는 청취자들에게 ‘꿀디(꿀목소리+DJ)’라는 애칭을 얻으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 중이다.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DJ 이본을 시작으로 20년 째 사랑을 받아온 KBS 라디오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