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이 중국의 사회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국사회과학원이 13일 발표한 ‘중국 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에 따르면 외자기업 중 삼성이 1위, LG전자가 3위, 포스코가 6위, 현대차가 7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중국 전체 기업 중에서도 1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외자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5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는 현대차가 지난해 42위에서 7위로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