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7가구 대단지 ‘영천 한신休플러스’ 2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11-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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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休플러스’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세대 △전용면적 75㎡ 120세대 △전용면적 84㎡A 694세대 △전용면적 84㎡B 262세대 △전용면적 103㎡ 23세대 등 총 11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영천 한신休플러스’가 자리한 경상북도 영천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미래 비전이 뛰어난 도시로 손꼽힌다. 먼저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는 영천 녹전동 일원 1만4052㎡ 부지에 조성 중이다. 올해 12월 MRO센터를 완공하고 내년 2월쯤 시험가동에 들어가 4월부터 대구공군기지의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테스트 및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대 23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향후 첨단 항공부품, 물류센터, 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첨단 전자제품, 금속가공제품, 컴퓨터, 영상 등 업종이 들어서는 영천․고경 일반산업단지도 개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148만㎡ 부지에 경마 시행시설과 테마파크 등 레저․공원시설이 들어설 영천 경마공원 사업도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천 한신休플러스’는 다양한 개발비전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IC가 개통될 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포은초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영동 중․고교, 영천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우로지생태공원과 영천시민가족공원, 금호강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영천 한신休플러스’는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4Bay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우선 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자녀의 교육을 위한 영어도서관, 독서실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관, 키즈카페 등도 조성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가공간을 갖췄다.

총 1147세대 대규모 아파트답게 단지 내 조경도 잘 꾸며진다. 단지 둘레를 잇는 산책로인 힐링산책길과 가로정원, 분수광장, 모임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입주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 전용 스쿨스테이션이 마련되며 경비실과 각 세대를 연결하는 첨단 홈네트워크 무인경비시스템, RF방식 주차관제 시스템, 욕실 위급호출 시스템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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