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게임빌에 대해 신규 게임 성과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며 플랫폼이 점차 성과를 내며 검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지난 18일 통합플랫폼 '하이브'를 기반으로 출시된 '다크어벤저2'의 초기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최근 인수한 와플소프트의 '엘룬사가'도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고 12월 중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분기 실적도 기대되지만 2015년 1분기는 이들 게임의 실적 온기반영 외에도 프랜차이즈 게임 '제노니아온라인'의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제노니아온라인은 전작들이 4000만 내외의 글로벌 누적다운로드를 기록했던 게임이다.
황 연구원은 "이 외에도 '별이되어라'의 텐센트 퍼블리싱(상반기 예상)을 포함해 2015년 20여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며 "게임빌-컴투스 통합 플랫폼 하이브가 마케팅플랫폼으로써의 효과가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어 신작 흥행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증정적이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