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중간 1위…2위는 곽해성

입력 2014-1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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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전북 이동국(35)이 28일 9시까지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한 해 최고의 K리거에게 주는 상으로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2위는 성남의 수비진을 든든하게 지킨 곽해성이 올랐다. 전북 김남일, 수원 김은선, 부산 임상협, 대전 아드리아노가 상위권에 올라있다.

투표는 30일 밤 12시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투표창(http://bit.ly/fantastic2014) 또는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 지정 어플 ‘오늘의 K리그’ (http://bit.ly/yam_kl)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후보로 하며, 자신이 추천하는 K리그 선수를 2순위까지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OMB 브라주카(10명), EA SPORTS FIFA 15(30명, PC용), 다음달 1일 열리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초청장(40명, 1인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일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 초청장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는 1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5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집계방식 : (1순위 득표수X2점) + (2순위 득표수X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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