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
‘K팝스타4’에서 자작곡으로 극찬을 받은 이설아가 ‘슈퍼스타K-시즌6’ 우승자 곽진언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카페언플러그드는 지난해 10월 13일 곽진언의 첫 번째 앨범 발매 단독공연 무대 영상을 지난해 11월 5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곽진언은 기타를 연주하며 자작곡 ‘greeting’을 부르고 있다. 특히, 곽진언의 옆에는 이설아가 건반을 치며 듀엣곡 ‘greeting’을 함께 불러 눈길을 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언더 그라운드에서 함께 활동하던 세미프로급의 두 사람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미 활동하거나 앨범을 발표해 실력을 인정 받은 뮤지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 참가자와 경쟁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리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각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란히 참가해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는 행보를 보였다. 곽진언은 최근 막을 내린 엠넷 ‘슈퍼스타K6’에 도전해 깊이 있는 자작곡과 특유의 보이스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에 앞서 자신의 데모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설아는 지난달 30일 SBS ‘K팝스타4’에 참가해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열창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끌어냈다. 그는 지난해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자기도 하다.
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 둘 다 실력 좋은 거 같아요”, “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 두 사람 목소리가 잘 어울리네”, “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 이럴거면 오디션 프로에 왜 나오는거지. 이미 세미프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이설아. 곽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