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1년 누계 판매 1만 6014대
▲르노삼성의 2015년형 QM3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QM3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적용,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신규 추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 적용, △심플하고 강렬해진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CAPTUR, 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QM3에 적용된 신규 사양들은 지난 1년간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응 탑재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는 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직접 국내에서 개발해 적용했다. 시트색상 또한 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시트 등 차량 외장 컬러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했다.
QM3는 7분만에 1000대 완판 기록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QM3는 지난 11월까지 1만60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3는 독특한 디자인, 획기적인 연비, 파격적인 가격에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회사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리터당 18.5km를 초과하는 연비와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외관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