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5월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당시 이희준은 로즈데이를 맞아 드라마 속 연인이 될 김옥빈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했고 김옥빈은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옥빈은 이날 이희준에 대해 "텔레비전에서 봤던 점장님 이미지도 있고, 웃는 모습이 예뻐서 그런지 어머니가 항상 안부를 물어본다"며 "사심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희준은) 촬영 호흡도 잘 맞고 항상 잘 챙겨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1일 한 매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희준의 소속사 측은 "이희준과 김옥빈은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언제부터?", "이희준 김옥빈 열애, 와 지난달에 결별설 나지 않았어?", "이희준 김옥빈 열애, 둘이 유럽여행 중? 좋겠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김옥빈은 참 예쁜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