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이종열 전무(오른쪽)이 4일 서울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4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리노스
리노스가 4일 서울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4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자립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보호 아동에게 일정 후원금을 저축해 대상자들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리노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9000만원의 금액을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해 왔다. 리노스는 '행복한 만남(Happy Together)'의 경영이념 아래 디딤씨앗통장, 베다니마을, 미소사랑후원회, 사회연대은행, 한국장애우마을,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리노스 외에도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저축아동,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등 총 13명이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지와 독려, 그리고 자발적인 임직원의 참여가 기업문화로 정착됐기에 이러한 표창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나눔 실천의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