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및 온라인서비스 기업 ㈜타임컨텐츠 산하 토플 전문 영어학습서 출판사 링구아포럼이 텝스 600점대를 목표로 한 개념 및 실전 교재 ‘타겟 텝스 600 플러스(Target TEPS 600+)’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타겟 텝스 600 플러스’는 리딩과 리스닝 2종이다. 텝스 600~700점을 목표로 하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600점대의 필수 어휘를 활용한 문제들로 구성했으며 오답률 높은 문제 유형의 비중을 강화해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문법과 어휘 2종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타겟 텝스 600 플러스 리딩은 총 3개 파트의 문제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 반영했다. 마지막 문장 및 연결어 빈칸 추론 문제 등은 각각 두 챕터로 세분화했으며, 고난도 문제로 꼽히는 논리적 흐름 파악 문제 또한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문제로 구성했다. 이 밖에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주제별 어휘 정복 코너를 마련해 탄탄한 어휘력 학습이 가능하다.
타겟 텝스 600 플러스 리스닝은 파트Ⅰ이나 Ⅱ와 같은 까다로운 짧은 대화 유형을 총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다룬다. 또한 문제와 보기 모두 제시되지 않는 텝스 리스닝의 반복 학습 효과를 위해 문제를 푼 후 스크립트를 보면서 다시 풀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리딩과 리스닝 교재 모두 모든 학습 종료 후 실전 테스트를 치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전과 동일한 시간과 문항수로 구성했으며, 문항의 약 20%는 700점 이상 수준으로 구성해 변별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링구아포럼 홈페이지(www.linguaforum.com)에서 4주에 맞춰 구성된 셀프 스터디 플랜, 단어장, 단어테스트, 리딩 MP3 등 다양한 무료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타임컨텐츠 이길호 대표는 “’타겟 텝스 600 플러스’는 450~550점대의 학생들이 600~700점을 돌파할 수 있도록 링구아포럼 연구진이 오랜 시간 체계적인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교재”라며 “빈출 문제 유형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