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2013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산하에 상설 상임위원회와 사무처 설치 방안 발표
<2011년> 90대 익명의 노부부, 2억 원 기부. 앞서 4일에는 익명의 노신사가 1억1000만 원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
<2010년> 경춘선 무궁화호 운행 종료
<2009년>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일출 명송 향일암의 대웅전 등 화재로 전소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정계은퇴 선언
<1999년> 국내 최초 관측위성 아리랑 1호 발사
<1999년> 한국-미국, 범죄인 인도조약 발효
<1999년> 최병모 특별검사, 옷로비 의혹사건 발표
<1997년> 전두환, 노태우 전 전직 대통령 사면 복권 발표
<1989년> 국방부 FX F18기로 확정
<1980년> 국내 최초 프로축구팀 할레루야 창단
<1979년> 계엄군법회의,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김계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피고인 7명에 사형 선고
<1974년> 8.15 경축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저격해 살해한 재일동포 문세광 사형 집행
<1967년> 서울 을지로1가 새서울 지하상가 오픈
<1965년> 섬진강 댐 준공
<1942년> 노기남 신부, 한국 최초로 주교에 임명됨
◇ 나라 밖 역사
<2009년> 미국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 사망
<1999년> 마카오, 명조 말이후 442년 만에 중국에 반환
<1989년> 미국 파나마 침공
<1987년> 여객선 도나 파즈호, 필리핀 근해에서 유조선과 충돌해 1000여 명 사망
<1982년> 폴란드 태생 미국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사망
<1980년> 조자양(趙紫陽) 중국 수상 평양 방문
스타인벡은 1936년 발표한 ‘의심스러운 싸움’(In Dubious Battle)으로 유명세를 탔다. 미국 공산주의자가 과수원의 파업투쟁을 조직한다는
내용의 이 소설은 그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39년에는 경제 대공황 당시 은행에 농장을 빼앗겨 오클라호마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이주해야 했던 조드 일가의 회환과 고통을 그린 ‘분노의 포도’를 출간했다. 오클라호마 주등의 여러 주에서는 금서로 지정되고, 책이 불태워졌다. 스타인벡은 당시 자신을 공산주의자로 의심하고 있는 연방경찰(FBI)의 감시에 분노하여 “에드거(FBI 당시 국장)의 똘마니들이 내 뒤를 밟지 않게 해줄 수 있겠소? 짜증이 나는군요.”라는 편지를 법무장관에 보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후에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40년에는 헨리 폰다 주연, 존 포드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는 등 그의 대표작이 됐다.
<1916년> 미국 윌슨산 천문대에 구경이 2.5m에 달하는 거대 반사망원경 설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