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는 18일 오후 3시부터 건국대 서울캠퍼스 법학관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국입법정책학회와 제39회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학관 신관 4층 모의법정에서 최철호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로 김은하 건국대 교수가 ‘의사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구효송 영산대 교수와 박병도 건국대 교수가 토론한다.
두 번째로 임정선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소통의 부재-직장 내 언어폭력의 심리적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발래 국가인권위원회 팀장과 유의정 국회입법조사처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오후 5시부터 김동련 한국입법정책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