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첫 무대를 가졌다.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클라라는 '귀요미송2’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클라라는 독특한 무늬가 들어간 분홍색의 의상에 은발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트한 의상으로 우월한 몸매라인을 드러내며 매력을 뽐냈다.
클라라 '귀요미송2'의 특징은 '귀요미송' 보다 한층 빨라진 박자,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클라라 목소리를 꼽을 수 있다. 음악이 시작되면 우리 귀에 익숙한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가사와 신나는 비트가 청각을 자극한다. '귀요미송2'를 부르는 클라라의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묘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클라라의 '귀요미송2'는 잊혀져 가는 우리 놀이문화 '우리 집에 왜 왔니..'를 비롯해 201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꺼야' 내용이 가사 속에 녹아 있다. '귀요미송2'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센스가 교묘하게 합쳐졌다. 또,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로 시작하는 '귀요미송2'는 전작인 '귀요미송'에 비해 더욱 쉽고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됐다.
클라라 '귀요미송'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에 등장하는 의상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곽현주의 작품이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패션왕코리아2'에 출연한 바 있는 유명 디자이너로 4가지 의상 속에 큐티, 당당, 엽기, 발랄 요소를 첨부시켰다. 안무는 나인뮤지스, 달샤벳 등 수 많은 아이돌 그룹의 안무 선생님으로 활동한 최정호 안무가가 담당했다.
클라라 귀요미송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귀요미송2, 엽기발랄 매력이네" "클라라 귀요미송2, 표정 대박이야" "클라라 귀요미송2, 역시 클라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