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둘째딸 공개 "가족끼리 세부 여행 갔어요"
(MBC 방송 캡처)
'기분좋은 날'에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기분좋은 날'에서는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 아들 형빈이와 딸 이브가 필리핀 세부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부는 이파니와 서성민에게 특별한 사연이 담긴 장소다. 이파니는 "남편(서성민)과 처음 여행갔던 곳이면서 결혼식을 올렸던 장소다"라고 말했다.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지난 2012년 4월, 세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이파니의 둘째 딸 이브가 첫 공개됐다. 이브는 지난 2012년 12월 태어났다. 이브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파니는 방송에서 자신의 요리 실력을 맘껏 뽐냈다. '섹시 심볼'이라는 그녀의 수식어와 달리 수수한 옷을 입고 정성스레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분좋은 날' 이파니 서성민 방송에서 네티즌은 "정말 다르구나. 이파니 과거 모습이랑 둘째딸도 낳고 행복해보여" "이파니 서성민 잘 어울리네요. 단란한 네 가족 보기 정말 좋네요.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