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랭킹 40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19라운드 합산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기성용은 40위로 2014년을 마쳤다. 지난 18라운드 순위 37위에서 3계단 하락했다. 기성용은 팀이 1-4로 대패한 리버풀전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열심히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1일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부상을 당해 결장중인 윤석영(24, QPR)은 지난 18라운드 256위에서 9계단 하락한 265위를 기록했다.
한편 1위는 에당 아자르(첼시)가 차지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디에고 코스타(첼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찰리 오스틴(QPR),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