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모델 한혜진이 이현이와 상반된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식단 관리에 대해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 계란은 흰자만 먹고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몸매 관리 운동법인 ‘플랭크 투 푸쉬업’을 공개했다. ‘플랭크 투 푸쉬업’은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는 플랭크 자세를 만든 뒤 복근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푸쉬업을 한다.
이현이는 “나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며 “학생 때 육상선수였고 운동을 안 한 지는 15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재수 없네요”라며 “내가 왜 이현이를 ‘야‘라고 부르는 지 알겠냐”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혜진 이현이 식단을 접한 네티즌은 “한혜진 이현이 몸매관리법이 완전 다르네”, “이현이 한혜진 화나게했네”, “이현이는 그럼 타고난 몸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