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질소 누출 신고리원전본부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15-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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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는 신고리 원전 3호기에서 질소 누출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6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원전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신고리원전본부, 창원 두산중공업, 경기도 시흥시 일신밸브 본사, 안산시 한국로스트왁스 등 6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밀봉밸브의 납품, 유지·보수 서류 일체를 압수하고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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