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워크맨 ‘NW-ZX2’(사진=소니)
소니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워크맨을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소니의 워크맨 ‘NW-ZX2’는 4인치 트릴루미너스(TRILUMINOS) 터치스크린에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한다.
내부저장 용량은 128G로, 마이크로 슬롯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MP3 파일을 재생하는 경우에는 60시간, 고품질 음성 재생의 경우에는 최대 33시간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는 저작권으로 보호되지 않은 가장 인기 있는 포맷을 포함 S-마스터, HX디지털앰프, DSEE HX(디지털 사운드 강화엔진),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클리어 베이스, VPT(이퀄라이저 기능지원)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선호하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할 수 있으며 소니 계정을 통해서는 음악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