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제품명에서 회사명인 'LG'가 빠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7일 해외 리뷰 매체인 트러스트리뷰는 LG전자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인용, 차세대 스마트폰 제품명을 전작처럼 'LG G3'를 사용하지 않고 'G4'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2013년 옵티머스G를 끝으로 옵티머스를 뺀 제품명(LG G2, LG G3)을 사용해왔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금까지 전해진 'G4'의 사양은 64비트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전작보다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G4는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