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소속사,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일뿐… 열애보다 열연하고파” (공식입장 전문 포함)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준 측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이준은 예고에서 무용을 전공해 동성 친구보다 이성친구가 많은 편”이라며 “말 그대로 친한 친구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이준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먼저 알릴 것”이라면서 “아직은 열애 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 출연해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캐스팅 물망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준 열애설, 하나의 해프닝? 뭔가 아쉽네”, “이준 열애설, 이준은 왠지 직접 말할 것 같다. 믿음 주는 이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준씨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오늘 오전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이준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닙니다.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입니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이준 소속사,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일뿐… 열애보다 열연하고파” (공식입장 전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