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정도경영 사례가 부각되고 있고, 올해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2.10%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한항공 오너가와 백화점 모녀 등의 갑질 논란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또 유한양행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DB대우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조111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0.0% 늘어난 7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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