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아빠 늙었지만 최선 다하는 야구선수” 폭소

입력 2015-01-16 00:01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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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가 아버지를 늙은 선수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가족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근형, 윤상훈, 홍성흔, 홍화리, 김재경, 김재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홍화리에게 "아버지에 대해서 한 번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홍화리는 "아버지는 16년간 활동한 프로야구 선수이다. 그라운드에서는 홍턱, 오버맨 같은 이상한 별명들이 많다"며 "늙었지만 야구선수로 최선을 다하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홍화리는 이외에도 소녀시대 댄스, 영어 실력 등을 뽐내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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