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킬미 힐미' 고창석이 명탐정을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스릴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4회에서 석호필(고창석)은 실종된 차도현(지성)을 찾기 위해 오리진(황정음)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실종되기 전, 도현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듣고난 석호필은 그에게 공재의식이 왔음을 직감했다. 확실한 근거는 없었지만 도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예리한 직감으로 그의 상태를 정확하게 추리해낸 것이다.
이전에도 석호필은 다중인격이 거론될 때마다 도현의 행동 속 단서를 유추해 정확한 판단을 내렸음은 물론, 예리한 추리력으로 다중인격을 분석한 바 있다. 이러한 석호필의 모습은 탐정을 연상케 하며, 그의 등장마다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