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심형탁 트위터
배우 심형탁이 대중교통과 시장을 이용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서문탁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전 어디에 가서 내가 배우고 연기자라는 티를 안 낸다. 그리고 작은 걸 아끼는 편이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이어 “같은 거리면 버스를 안 타고 마을버스를 타면서 절약한다. 헬스클럽에서만 날 알아보셔서 괜찮다”며 “많이 알아보셔도 난 계속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또 심형탁은 “장을 볼 땐 방배종합시장을 많이 가는데 시장에서도 알아봐 주신다"면서도 "깎아주시는 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심형탁 이분 독특해", "심형탁, 도라에몽 생각난다", "심형탁, 웃겨 이 아저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