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지민ㆍ타이미ㆍ치타ㆍ릴샴ㆍ키썸ㆍ졸리브이ㆍ육지담 중 미션 최하위 선정 '충격'

입력 2015-01-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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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지민ㆍ타이미ㆍ치타ㆍ릴샴ㆍ키썸ㆍ졸리브이ㆍ육지담 중 미션 최하위 선정 '충격'

(언프리티랩스타)

'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가 최하위 래퍼로 선정되며 불명예를 안았다.

29일 첫 방송된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제시(제시카 H.O.),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 등 8인의 여성래퍼들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래퍼 제시의 출연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래퍼 제시는 “2005년에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업타운에 참여도 했고 ‘인생은 즐거워’때가 조금 인기 많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멤버로 컴백한 제시는 래퍼로 오랜시간 활동해온 이력을 언급했다.

다른 멤버들은 제시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벌은 없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제시는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이 미션에서 꼴찌를 하는 출연자는 지코의 신곡에 도전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된다. 투표로 결정된 꼴찌는 출연자들의 견제 대상이었던 에이스 제시였다.

충격적인 결과에 제시는 "약간 혼란스럽다.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내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다. 이건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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