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과거 일진설+'쇼미더머니2' 허인창 제자... "과거 화려하네"

입력 2015-0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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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Mnet 방송 캡처)

'언프리랩스타'에서 지코의 프로듀싱과 제시의 폭풍칭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육지담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 여고생 래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육지담은 당시 일진설이 돌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과 같은 초, 중학교를 나왔다며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이 육지담의 일진설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 육지담의 아버지는 지난해 7월 육지담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거 없는 악성 글들을 게재했던 글쓴이들을 찾아 확인해본 결과 지담이의 친구, 선후배들이 사실과 근거도 없이 쓴 글임을 확인했습니다"라면서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방송 당시 육지담은 자신이 허인창의 제자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인창은 1세대 래퍼이자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 바 있는 실력파 래퍼. 육지담은 "'쇼미더머니2' 끝난 후 허인창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찾았다. 그래서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제시는 제시는 육지담에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육지담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1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6일 자정 '언프리티랩스타' 방송과 함께 육지담의 '밤샜지'가 공개되자 지코는 이날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프로듀싱한 육지담 양의 '밤샜지' 방금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네요. 재밌는 곡이니 첵!!" 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육지담의 과거를 접한 네티즌은 "육지담, 어린 나이에 과거가 장난 아니네" "육지담, 랩 잘하더니 허인창 제자였구나" "육지담, 어린 나이에 허인창 찾아갈 생각하다니 대단하네" "육지담, 제시가 칭찬할 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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