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내 “남편, 세 명의 여자와 부적절한 관계” 손해배상 청구

입력 2015-02-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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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탁재훈(47)의 아내 이모씨가 남편의 외도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모씨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탁재훈이 다른 여성 3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 이씨는 “탁재훈이 세 명의 여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명당 5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6월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또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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