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불화설 사실이야?"… 섹시 드레스 입고 다정했던 도희+제이민

입력 2015-02-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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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걸그룹 타이니지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도희가 연기자 데뷔 후 가수 활동에 마음이 떠났다며 활동 거부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타이니지의 활동 중단은 맞지만 해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소속사는 "도희가 활동을 거부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도희 본인이 그럴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소속사와의 관계도 좋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타이니지 멤버 제이민과 도희는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4'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가슴골이 깊게 파인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제이민과 흰색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도희는 손을 잡고 카메라 앞에 서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멤버 불화설 사실일까",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대체 진실이 뭐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가 직접 해명해라",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제이민 입장 듣고 싶다",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실상 해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힌편 현재 타이니지 멤버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타이니지M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니지 소속사의 음반사업부는 지난해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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