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위해 다양한 특집 예능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MBC는 대한민국에 90년대 열풍을 몰고온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다큐멘터리를 설 연휴인 20일 방송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치열하고 뜨거웠던 제작과정부터 ‘토토가’ 무대의 뒷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MBC의 대표적 명절 예능프로그램 ‘아육대’도 19일과 20일 방송된다. 올해는 육상, 풋살, 양궁에 이어 농구까지 추가됐다. 샤이니 민호, 비스트 두준, AOA 초아, 카라 구하라, 2PM 닉쿤 등이 출연한다.
8명의 꿀 성대를 가진 가왕들이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 만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도 18일 방송된다. 특히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6인의 대세 스타들이 PD겸 연기자가 되어 1인 인터넷 방송을 제작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22일 방송된다.
MBC 설특집 프로그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토가’ 다큐멘터리 완전 기대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신선하네”, “‘복면가왕’ 8인의 가왕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