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워치R’ 대비 크기ㆍ두께 감소한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
▲외국인 모델이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라인업 'LG 워치 어베인'을 손목에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LG 워치 어베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리얼 워치’에 가까운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작 ‘LG G워치R’ 대비 크기와 두께를 줄였다.
LG 워치 어베인은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후가공 처리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스크래치와 부식 방지 기능이 향상됐다.
색상은 골드, 실버 2가지다. LG전자는 아날로그 시계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하고 스티치 마감 등을 통해 세련된 천연 가죽 스트랩을 완성했다. 골드 메탈 바디에는 브라운 스트랩, 실버 메탈 바디에는 블랙 스트랩을 기본으로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다.
LG 워치 어베인은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 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기능을 실행한 채 운동을 하면 자동으로 측정되는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G 워치 어베인은 기존의 어떤 스마트워치보다 아날로그 시계 감성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