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이 찜(?)…'공포의 128번' 호명에 '덜덜'

입력 2015-02-22 19: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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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

(사진=MBC)

'진짜 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

'진짜 사나이' 이다희가 화제다. 유격 체조 시작부터 '꿀성대 교관'에게 지적을 당하며 '지적 VIP'에 등극했기 때문이다.

22일 오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격 체조 훈련이 시작되고, 맨 앞줄에 있는 이다희는 기준이 됐다.

그러나 이다희는 기준을 제대로 못 외쳤고, 꿀성대 교관의 폭풍 관심을 받았다. 꿀성대 교관은 앞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1에 출연해 멤버들을 목소리와 잘생긴 외모로 홀린 교관이다.

이다희는 "128번"을 연신 외치며 고생을 했다. 이다희는 "제발 앞줄에 서지 않기를 바랐다"고 말했지만, 키가 큰 덕분에 항상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다희는 꿀성대 교관의 VIP로 등극했고, 기준점을 맞추는 것에서 얼차려를 받는 것에서까지 지적을 받게 됐다.

'진짜 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 VIP 등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사나이' 이다희, 불쌍해", "'진짜 사나이' 이다희, 꿀성대 교관 이다희한테 관심 있나?", "'진짜 사나이' 이다희, 기준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 특히 군대에선", "'진짜 사나이' 이다희, 잘 버텨내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