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박서준'
(박서준 인스타그램/MBC 방송캡처)
'킬미 힐미' 박서준이 요나와의 키스에 대해 짤막한 소감을 남겨 화제다.
지난 18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혼 털림 by 요나'라는 짤막한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불빛이 새어나오는 한 가게 문턱에 걸터앉아 손에는 거울을 쥔 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킬미 힐미' 극중 차도현(지성)이 17세 여고생 인격 '요나'로 변해 오리온(박서준)에게 달려들어 뽀뽀에 성공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에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요나로 변신, 첫눈에 반한 오리온에게 "오빠" 라고 부르는가 하면 입술을 쭉 내밀며 '한번 만 뽀뽀를 해달라'고 사정을 한다. 그러다 이내 토라져 자신을 잡아보라며 도망치는 등 천방지축 여고생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요나는 추격을 하던 오리온에게 돌연 달려들어 뽀뽀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킬미 힐미' 박서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리온과 요나 뽀뽀할때 진짜 스릴있었다" "킬미힐미 박서준 정말 영혼까지 탈탈탈 털린 듯" "'킬미 힐미' 요나 오리온 남남 케미 터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킬미 힐미 박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