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경련)
부문별로는 내수(106.5)와 채산성(103.8), 수출(102.7)이 긍정적으로, 투자(99.4)와 자금사정(97.5), 고용(98.1)이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전달 대비 조업일수 증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시행 결정과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승인 등 유로존 불확실성이 완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기업경기실사지수 2월 실적치는 89.4로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에 미치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내수(88.1), 수출(90.6), 투자(95.6), 자금사정(93.5), 고용(97.3), 채산성(93.3) 등 모든 부문에서 부진했다.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장은 “2월 실적은 89.4로 6개월만의 최저치”라며 “3월 전망치는 100을 웃돌았지만 설 명절을 포함한 2월의 기저효과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