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만 조기 방식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태극기를 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일절 태극기 게양방법이 화제다.
삼일절은 국내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달게 돼 있다.
5대 국경일은 △삼일절(3월 1일) △현충일(6월 6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이다.
하지만 5대 국경일 모두 태극기 게양 방식이 같지는 않다.
현충일은 조기를 게양한다. 보통 게양하는 방식에서 태극기의 세로 간격 만큼 내려 게양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현충일을 제외한 나머지 국경일에는 일반 방식대로 태극기를 달면 된다.
삼일절 태극기 게양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일절 태극기 게양방법은 평범하구나”, “삼일절 태극기 게양방법, 국경일마다 방식이 다르구나”, “삼일절 태극기 게양방법 통해 5대 국경일 공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